[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이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의 사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에서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탄생한 아이돌 워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민현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저는 '프로듀스101' 나오기 전에 6년 차 활동을 했던 가수다"라며 뉴이스트 활동을 언급했다.
그는 "활동을 했었는데 6년 동안 부모님이 사인을 요청한 적이 없었다"며 "단 한 번도 지인께 드린다고 부탁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일부러 나눠드렸다. 홍보 좀 해달라고"라고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제가 휴대폰이 없으니까 회사로 전화 와서 100장 정도만 해달라고 한다"며 "되게 들뜨고 기분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내가 행복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뉴이스트 멤버로 데뷔 한 황민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 워너원 멤버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