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프로듀스101'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장문복이 '워너원' 멤버들의 연애 경험(?)을 폭로했다.
3일 뉴스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논다TV NONDATV'에는 장문복(23)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문복은 화제가 된 '모태솔로설'에 대해 언급했다.
장문복은 "(모태솔로라는 게) 왜 이렇게 주목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장문복은 "저만 모태솔로가 아닐텐데"라며 "('프로듀스101'에서 데뷔조로 발탁된) 워너원 친구들 중에서도 모태솔로가 많다"고 폭로했다.
그는 "(연애를) 안하고 싶어서 안한건 아니었다"며 "이상형은 정해진 것은 없고 기댈 수 있는 사람, 마음 가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문복은 이날 인터뷰에서 '프로듀스101'로 인연을 맺은 좋은 친구들도 언급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친구들이 생겼다"며 "민기, 사무엘, 영민이, 형섭이 등 친구들이 많다. 자주 연락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문복은 오는 20일 '같이 걸을래'라는 새 디지털 싱클로 컴백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췍' 이후 8개월 만의 곡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