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송일국이 달라진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쓰기 시작한 만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만세는 귀여운 얼굴에 까맣고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쓰고 있다.
해리포터처럼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입을 벌리고 있는 만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송일국은 "만세가 눈이 나빠져서 저번 주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며 시력이 안 좋아진 만세의 근황을 알렸다.
게다가 만세의 앞니 두 개가 빠져있어 눈길을 끈다.
송일국은 "어제 치과에서 흔들리는 앞니를 뺐다. (만세는) 씩씩하게 울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형제 중 큰형 대한이에 이어 동글동글한 안경을 쓰게 된 만세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