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역대 시리즈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가 이번 주 수요일 드디어 개봉한다.
31일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극장판 21번째 작품인 영화 '명탐정 코난 : 진홍의 연가'가 오는 2일 국내 개봉한다.
'명탐정 코난 : 진홍의 연가'는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첫 주말에만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인 99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또한 5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극장판 사상 최고 수익을 갈아치웠다.
이런 일본의 흥행 바통을 이어 국내에서도 시리즈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사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한 관람객은 미스터리 로맨스라는 독특한 장르에 '역대급'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명탐정 코난 : 진홍의 연가'는 일본을 대표하는 대도시 오사카와 교토에서 동시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과 수수께끼의 미녀, 그리고 일본 중세 시집에 얽힌 슬픈 진실을 파헤치는 코난과 헤이지의 추리 대결을 담았다.
한편 헤이즈와 카즈하 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담아낼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는 오는 2일 개봉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