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nZane4all/Youtube
"연주 제법인데? 듣기 좋구먼!"
헤비메탈 음악에 심취한 고양이의 얼굴은 도도하기 짝이없다.
팔을 축 늘어뜨린 채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앉아 발까지 까닥이며 공연에 푹 빠진 듯 보인다.
이 영상을 올린 한 유투브 유저는 빅4콘서트에 참가한 미국 4인조 메탈 밴드 '슬레이어'의 공연을 보는 중이었다.
그는 영상을 보던 중 곁에 앉은 고양이 버디(Buddy)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것을 간파했다.
뭘 좀 안다는 듯이 슬레이어의 대표곡 'Seasons In The Abyss'을 들으며 리듬을 타고 있었던 것.
그는 "헤비메탈 음악에 푹 빠진 버디의 모습이 꼭 자신을 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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