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돈줄테니 나가라는 불륜녀에 김희선 대답 “야 첩!” (영상)

인사이트

JTBC '품위있는 그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김희선이 자신 앞에서 돈으로 주름잡는 이태임을 무시하며 제대로 된 사이다 복수를 예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여전히 우아진(김희선 분)에게 뻔뻔한 태도로 나오는 윤성희(이태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성희는 우아진이 막은 방에 들어가려다 가정부에게 맞고 만다.

인사이트 JTBC '품위있는 그녀'

이에 윤성희는 우아진에게 "나 진단서 끊고 저 아줌마 고소할거다"라며 "얼마 주면 이 집에서 나갈 거예요? 얼마면 돼요?"라고 당돌하게 물었다.

그러면서 "나 예술하는 사람이다. 당신 같은 놀고먹는 여자랑 클래스가 다르다"며 "시간과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턱이 있냐"고 비웃었다.

인사이트 JTBC '품위있는 그녀'

그러자 우아진은 눈도 끔쩍하지 않고 "얼마나 줄 수 있는데? 야, 첩"이라고 소리쳤다.

이어 "내가 조용히 정리하고 나가려 했는데 네가 먼저 시비 걸었다. 그것만 정확하게 해두자"라며 통쾌하게 비웃었다.

한편 이날 우아진은 아파트 방송을 통해 자신이 첩과 함께 살고 있다며 내연녀 윤성희의 정체를 밝혀 윤성희 모녀에게 창피를 줬다.

Naver Tv '품위있는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