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민박집 운영 5일째, 손님맞이로 피로가 쌓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서로의 피로를 풀어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다정하게 힐링하는 방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후 청소를 시작으로 민박집 회장님, 사장님의 일과를 시작했다.
민박 운영 5일째가 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그동안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쌓인 피로를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서로의 피로를 풀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스케줄로 인해 서울로 떠난 직원 아이유 덕분에(?) 오랜만의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작업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즉흥적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상순은 이효리의 노래에 기타 연주를 맞춰주며 부부간에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상순은 이효리를 향해 "너랑 노는 게 제일 재밌다"고 뜬금없는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효리는 고생한 남편 이상순의 얼굴에 오이 팩을 올려주며 잘 생겼다고 칭찬하는 등 간만의 휴식에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은 이효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한 구절을 읽어주는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고, 이후 부부는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는 긴 대화를 통해 하루를 되돌아보다 겨우 잠자리에 들었다.
한편 직원 아이유의 부재로 일손이 부족해진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민박집을 잘 운영할 수 있을지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