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songseungah93' / (우) Instagram 'sumigeem'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스타들의 결혼식 기사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미모의 아내'이다.
이들의 피앙세는 항상 언론의 관심을 끌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부 아내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SNS 팔로워를 거느리며 시시때때로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아름다운 외모와 톡톡 튀는 개성으로 스타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미모의 일반인 아내를 소개한다.
1. 개코 아내, 김수미
Instagram 'sumigeem'
지난 2011년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와 결혼한 아내 김수미씨는 최근 화장품 사업을 론칭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얼핏보면 20대 아이돌 같지만 그는 올해 34살 두 아이의 엄마다. 그는 뛰어난 패션감각과 화려한 세련미로 연일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 이근호 아내, 이수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이근호의 아내 이수지씨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덕여대 성악과 출신인 그는 이휘재가 소개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3. 송호범 아내, 백승혜
Instagram 'backmama'
가수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씨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쇼핑몰 사업자답게 범상치 않은 스타일링과 외모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남편인 송호범은 아내의 아름다운 외모에 만삭 때도 길거리서 헌팅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4. 임창정 아내, 서하얀
(좌) 투다리 광고 / (우) 온라인커뮤니티
네 아들의 아빠 가수 임창정은 올해 18살 차 아내인 서하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아내와의 나이차 외에도 서하얀씨의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연일 실검을 장악했다.
요가 강사인 아내는 지난해 발매된 임창정의 13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기도 했다.
5. 장범준 아내, 송지수
Instagram 'songseungah93'
지난 5월 입대한 가수 장범준은 아내 송지수씨와 2014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연기자이기도 한 송지수씨는 22살의 나이에 어린신부가 됐으며, 결혼 4개월 만에 사랑스러운 딸을 출산했다.
6. 투컷 아내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투컷은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해 3년을 쫓아다니다가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타블로는 "투컷은 하루에 영상통화만 20번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