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래퍼들이 총출동하는 '힙합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27일 케이블 채널 Mnet은 오는 9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쇼미더머니6'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지코, 딘,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 넉살 등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후 3시와 8시에 120분간 열린다.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이 함께 꾸미는 레전드 합동 무대도 볼수 있을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8월 3일 오후 5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스탠딩 및 지정석 R석의 가격은 99,000원, 지정석 S석은 88,000원이다.
Mnet '쇼미더머니6'에 참가하는 래퍼들은 방송 직후 매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로 힙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