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학교 2017' 김정현이 김세정에게 '심쿵' 폭발 행동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7일 네이버 V DRAMA는 "김세정 비 막아주는 김정현"이라는 제목으로 현실 남자친구 같은 김정현의 자상함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학교 교정을 배경으로 주인공 김세정과 김정현이 마주 보고 있다.
두 사람은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감독의 '큐'사인과 함께 두 사람이 짧은 연기를 펼치는 찰나, 그토록 오지 말라고 했던 비가 갑자기 주룩주룩 쏟아졌다.
그때 '컷' 소리가 나자마자 김정현은 자신이 메고 있던 가방을 들어 바로 김세정의 머리를 가려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익숙한 듯 비를 가려주는 김정현과 이를 어색해하지 않고 당연하게 다가가 푹 안기는 김세정의 모습은 두 사람이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하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꽁냥꽁냥 모습 보기 좋다", "잘 어울린다", "너무 자상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