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이종석, 오는 8월 10일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 받았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하는 배우 이종석이 다음달 10일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연예전문매체 스타뉴스는 영화계 말을 인용해 배우 이종석이 지난달 8월 10일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이 다음달인 8월 10일 입대할 경우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이종석은 입영통지서를 받은 뒤 예초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 '마녀' 측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jongsuk0206'


특히 이종석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브이아이피'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현재 여러 방안을 고려 중에 있다고 스타뉴스는 전했다.


이종석이 아직 만 30세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입영이 연기될 경우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브이아이피' 홍보에 전력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입영 연기가 되지 않을 경우 이종석은 오는 31일 예정된 '브아이아이피' 제작보고회와 네이버 무비토크 행사를 끝으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석이 영화 '브이아이피' 홍보 활동에 나설 수 있을지 아니면 병무청으로부터 통보 받은 8월 10일에 입대하게 될지는 8월 초쯤 최종 결정이 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ongsuk0206'


한편 이종석은 박훈정 감독의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그간의 이미지와 달리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으로 변신한다.


극중에서 북한에서 귀순한 V.I.P인 이종석은 어느날 어린 여학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로 지목된다.


예고편에서 이종석은 '사이코패스'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 벌써부터 관객들을 소름 돋게 만들게 하고 있다.


이종석은 또 사전제작을 마친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오는 9월 안방극장에 찾아올 예정이다.


새 영화서 피 흘리며 '사이코패스'처럼 소름 돋게 웃는 이종석 영상늘 착한 역만 맡아 했던 꽃미남 배우 이종석이 최초로 악역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