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안현수가 '금메달' 따자 러시아로부터 받은 '저택 두 채'와 '외제차' (영상)

인사이트tvN '현장 토크쇼 택시'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 후 당국으로부터 받은 엄청난 스케일의 선물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가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안현수는 금메달을 획득한 보답으로 러시아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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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현장 토크쇼 택시'


그는 "올림픽을 치르고 열린 축하 자리에서 한 해설위원이 '이런 선수가 집이 없다'는 언급에 집을 선물 받았다"는 일화를 고백했다.


안현수는 당시 아내 우나리가 러시아 스포츠부 장관에게 적극 어필해 럭셔리한 초호화 저택을 선물 받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러시아의 모 건설회사 회장님에게도 금메달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또 한차례 집을 제공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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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현장 토크쇼 택시'


또한 안현수는 "첫 동메달을 땃을 때 B사에서 차를 선물했다"며 "금메달을 따니까 차가 더 커지더라"고 언급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밖에도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귀화를 결심하게 된 일화와 함께 은퇴 후 거취에 대해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현수는 지난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을 기점으로 총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안현수는 내년 2월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 참가해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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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러시아 대표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한다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대표로 출전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