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별이 남편 하동훈과 결혼하기로 결심하게 만든 진심어린 말 한마디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별이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한 하하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별이 하동훈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5년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하하와 별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하하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는 두려움이 많고 자신감이 없고 부정적인 사람이다"며 "그런데 하하는 자신감이 넘치고 아주 긍정적인 사람이었다"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어 "하하가 그랬다. '보란듯이 정말 행복하게 잘 살 거야. 훌륭한 아빠가 될 거고, 내 아이 정말 행복하게 키우면서 아내랑은 정말 화목하게 살 거다'라고 자신감이 넘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그러면서 별은 "함께할 미래에 자신감이 있다는 게, 여자한테는 정말 크더라"며 "'널 너무 사랑해'보다, 본인 자체가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심과 생각이 분명한 사람이라서, 내가 이 사람이랑 살면 내가 행복해질 것 같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이듬해 7월 첫째 아들 드림이를 출산했고, 지난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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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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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