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친구들을 모델처럼 사진을 찍어주는 친구가 '안녕하세요'에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폰카 장인'이 출연해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하루에 1,500장 넘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며 사연을 전했다.
'폰카 장인'으로 불리는 친구는 사진을 찍기 위해 안전을 과감히 포기할 정도로 열정을 보여 친구들의 걱정을 샀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하지만 친구들이 '폰카 장인'과 함께 다니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친구들의 '인생 사진'을 촬영해주기 때문이었다.
MC들은 장인의 손길을 느껴보기 위해 친구를 무대 위로 초대했다.
친구는 이영자를 '9등신'으로 만들겠다며 호언장담했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김태균에게 먼저 이영자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김태균이 찍은 사진에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이어 친구가 찍은 사진에서 이영자는 머리가 작아지고 다리가 늘씬해진 '9등신'으로 변해 있었다.
친구의 사진을 본 관객들은 저절로 탄성을 내질렀고 본인의 사진을 본 이영자는 "내가 그냥 9등신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는 에일리와 샘 해밍턴의 '인생 사진'을 촬영해주며 본인만의 실력을 뽐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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