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디기’ 연상케 하는 구찌 정장 입고 등장한 박서준

인사이트 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마치 '쫀디기'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구찌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마에서는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박서준은 구찌의 '심볼 디자인'인 초록색과 빨간색 줄무늬가 새겨진 짙은 베이지색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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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한 패션에 누리꾼들은 "누가 정장에 쫀디기 달았니", "인간 구찌다", "그래도 얼굴이 다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서준은 거의 분장 안하고 연기한 작품은 이번 영화가 처음이라며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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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새내기 경찰대생의 풋풋함을 살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라면을 먹어 귀여운 '젖살'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열정만 앞서는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

박서준과 강하늘의 '빙구미'가 폭발한다는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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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영화 '청년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