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성관계'로 전 세계 언론에 소개된 커플이 선택한 장소 5

인사이트(좌) Thesun, (우) Dailymail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이게 사람의 일일까?" 요즘 세계 뉴스 속에는 사람인지 짐승인지 분간이 어려운 커플들이 종종 등장한다.


이들은 벌거벗은 채로 대낮에 공원에 가거나 버스정류장, 비행기, 음식점 등에서 성관계를 갖는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올려 이들의 행동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전 세계 풍기문란 커플들이 선택한 '장소'를 보며 사랑을 나누는 장소에 대해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자.


1. 버스정류장 


인사이트Thesun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은 21일 밤 영국 홀로웨이 버스정류장에서 성관계를 가진 커플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주변 시민들의 소리를 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 태연히 성관계를 맺었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2. 대낮 공원


인사이트Dudecomedy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듀드코미디는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온 대낮 공원에서 성관계를 갖던 커플의 영상을 소개했다.


완전히 공개된 잔디밭 위에서 성관계를 갖던 이들은 길 가던 행인이 자전거를 던져 응징하는 모습이 나타나 통쾌함을 안겨주었다.


3. 비행기 


인사이트Dailymail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한 커플이 승객들로 가득 찬 비행기 안에서 성관계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콘돔 있냐?"고 물었다는 사진 속 남성은 이후 임신한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주었다.


4. 음식점 


인사이트SNS


지난 4월 3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 서구의 한 식당 내부에서 관계를 갖던 남녀의 영상을 게재했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두 사람 옆을 지나가는 한 남성이 그들을 지켜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5. 코인노래방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3월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의 한 코인노래방에서 미성년자 커플이 성관계를 갖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안의 모습이 밖에 훤히 비치는 '청소년 출입 가능'이라고 적힌 유리문 너머에서 이와 같은 일을 해 더욱 충격을 주었다.


버스정류장서 주변 시선 아랑곳 않고 '30분간' 대놓고 성관계한 커플사람들의 이목 따윈 상관없다는 듯 버스정류장에서 보란 듯이 성관계를 나눈 남녀 커플이 체포돼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