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공포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오는 10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25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이 8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공포영화 '컨저링' 속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얽힌 비밀을 그린 공포 스릴러물이다.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 시리즈 고유 스토리를 이어가면서도 그 자체로 독립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영화는 비극적인 사고로 어린 딸을 잃은 인형 제작자와 그의 아내가 20년 후 고아원의 소녀들과 수녀를 집으로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봉을 앞두고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에는 '컨저링'에 나온 집과 나무를 배경으로 한 소녀가 괴기스러운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 속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라는 문구는 이번 영화가 또 어떠한 공포로 관객들을 숨막히게 할 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특히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국내 개봉한 외화 공포영화 중 최고 흥행한 영화 '컨저링',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고 '라이트 아웃'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연출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공포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오는 8월 10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