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군함도'가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군함도'는 개봉 하루 앞두고 있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율 수치는 무려 65%로 개봉 당일에는 예상 예매율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군함도'의 스크린 독점이 확실시되고 있다.
소재 자체만으로 큰 화제를 몰고 온 '군함도'는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무조건 봐야 할 영화"로 일찌감치 입소문이 퍼졌다.
흥행 보증수표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 연기력과 스타성, 흥행력까지 모두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한 만큼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더욱 치솟고 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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