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효리네 민박' 이효리와 이상순이 사랑 넘치는 뽀뽀로 아침을 맞이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손님들 아침 식사를 위해 일찍 눈을 뜬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효리네 민박집'은 오픈 넷째 날을 맞았다. 남편 이상순은 전날 맞춰둔 알람에 먼저 눈을 떴다.
피곤한 듯 기지개를 켠 이상순은 반려견 구아나와 인사를 나눈 뒤 "효리야 잘 잤어?"라고 다정하게 아내 이효리에게 말했다.
이상순의 달콤한 말에 눈을 뜬 이효리는 "오빠 나 배 한 번만 쓰다듬어줘"라며 애교를 피웠다.
이에 이상순은 이효리의 배를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쓰다듬어 줬다.
이후 잠에서 완전히 깬 이효리는 "즐거운 하루가 또 밝았네? 즐겁지?"라고 묻자 이상순은 "즐거워"라고 웃으며 답했다.
일어난 이상순을 향해 이효리는 "오빠 뽀뽀해줘"라고 모닝 뽀뽀를 요구했고 이상순은 이효리를 껴안으며 뽀뽀를 선사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유일 직원 아이유의 시끌벅적한 제주도 민박집 생활을 엿볼 수 있는 JTBC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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