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아이린 "레드벨벳에선 내가 제일 예뻐" (영상)

인사이트tvN 'SNL 코리아 9'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아이린이 SNL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멤버들을 깨알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tvN 'SNL 코리아 9'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호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트콤 가족' 코너에서는 아이린이 남자친구 장도윤의 집에 인사를 온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아이린은 장도윤의 아빠 정상훈, 할머니 권혁수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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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SNL 코리아 9'


할머니 권혁수는 초반엔 아이린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폭풍애교를 본 후 "할머니랑 결혼하자"고 애드립을 선보이며 아이린에게 반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달이와 의찬이로 변신한 예리와 웬디가 등장해 스타인 레드벨벳 아이린을 실제로 봐서 무척 놀란 듯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아이린에게 "레드벨벳 멤버들을 좋아한다"며 "실제로 보면 예리와 웬디 중에 누가 더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린은 거만한 표정으로 "실제로 보면 둘 다 별로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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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SNL 코리아 9'


이어 아이린은 "예리는 귀엽긴 한데 질리는 스타일이다", "웬디는 실제로 보면 남상이다"라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마치 자신이 레드벨벳에서 가장 예쁘다는 듯 거만한 아이린의 폭로에 예리와 웬디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국 아이린은 자기가 제일 예쁘다는 말인 거냐",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tvN 'SNL 코리아 9' 레드벨벳 편은 2.4%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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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SNL 코리아 9'


Naver Tv  'SNL 코리아 9'


짧은 치마 자꾸 내리는 아이린…팬들 "코디 뭐하는 거냐" (영상)걸그룹 레드벨벳 맏언니이자 리더 아이린이 신곡 '빨간 맛' 무대에서 치마를 자꾸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