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예측 불가한 결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쏘우(SAW)'의 여덟 번째 시리즈 '직쏘(JIGSAW)'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화 '쏘우'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Jigsaw Official Trailer' 제목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섯 명의 사람들은 커다란 트레일러 속 영문을 모른 채 끌려와 강철로 만들어진 목줄을 차고 있다.
톱니바퀴로 만들어진 기계가 끌려온 다섯명의 사람들의 목줄을 끌어당긴다. 다섯 명 중 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체에서 경찰들은 USB를 발견한다.
이 USB에 담긴 영상에서 '직쏘'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경찰들은 USB에 담긴 영상을 추적하면서 직쏘와 게임을 벌이고 있다.
전작에서 직쏘의 부하가 쓰고 등장하기도 했던 돼지머리는 또 한 번 등장해 공포감을 선사한다.
지난 2004년 처음 개봉한 '쏘우'는 2010년까지 무려 7편의 시리즈를 탄생시켰을 만큼 공포 영화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로 유명하다.
7년 만에 돌아온 '직쏘'는 '데이브레이크', '타임 패러독스' 등을 연출한 독일 출신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대망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관객들을 찾아온 '직쏘'가 이번에도 명성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직쏘'는 할로윈 데이에 앞선 오는 10월 2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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