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더운 여름밤 연인, 가족과 함께 한강에서 시원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한강 다리 밑 영화제'가 열린다.
22일 오후 8시부터 한강공원 다리 4개소에서 '2017년 한강 다리 밑 영화제'를 개최한다.
2017 한강 다리 밑 영화제'는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성산대교(북단)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과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너의 이름은.', '라라랜드', '분노의 질주:더익스트림'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준비돼 있어 한강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은 '2017 한강 다리 밑 영화제'는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한강공원 다리 4개소에서 개최하며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장소별 영화 라인업과 문의 사항은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