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이광수가 소아 환자들을 위해 남몰래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연예전문매체 OSEN은 이광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서울 아산병원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광수가 기부한 1억원은 서울 아산병원의 만 19세 이하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평소 이광수는 선행활동에 앞장 서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 구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 중에 있는 이광수는 전소민과 함께 현실 남매 케미가 돋는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 KBS 2TV '마음의 소리'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였던 이광수는 영화 '탐정2'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