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홀로 남는 반려견 '꼬마' 어머니께 맡기고 군입대하는 지창욱

인사이트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지창욱이 입대 후 혼자 남게 될 반려견을 걱정했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 프로미나드에서 SBS '수상한 파트너'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지창욱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입대 후 반려견 '꼬마'를 어머니께 맡긴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지창욱은 "군대 있는 동안 어머니가 저 대신 강아지를 키워주시기로 했다"며 "인수인계를 잘해야 하는데 고민이다"고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꼬마'와의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는 등 평소 반려견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인사이트지창욱 인스타그램 


이날 지창욱은 입대 전 지인들과의 여행 계획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마 제주도나 국내 어딘가로 갈 듯싶다"며 "해외 나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인사이트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여행 계획 외에도 지창욱은 통장정리, 전세연장 등 군입대를 앞두고 신변정리할 것이 많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오는 8월 14일 강원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육군 현역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지창욱 "8월 14일 현역 입대 실화…최선을 다해 나라 지키겠다"오는 8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배우 지창욱이 팬들을 위해 직접 입대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