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다음주 대천해수욕장서 '아이유·싸이' 역대급 공연 펼친다

인사이트Facebook 'iu.loen', 'officialpsy'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 머드 축제'에 가수 싸이와 아이유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머드축제 기간인 오는 7월 25일과 28일에 각각 'K-POP 싸이 콘서트'와 '아이유 콘서트'가 개최된다.


대천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싸이가 첫 주자로 출격해 화끈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psy'


'강남스타일' 이후 '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령머드축제'의 무대에 서게 됐다.


지난해 개막식을 열었던 그는 이번에는 야간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평일 축제기간 중 역대 최다 관광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흘 뒤인 28일에는 여성 솔로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사이트Facebook 'iu.loen'


사상 첫 머드축제 공연에 참가하는 아이유는 뛰어난 가창력과 출중한 외모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막강한 실력파 보컬이다.


이렇듯 가요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싸이와 아이유의 참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보령 머드 축제'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올해 제20회를 맞는 '보령 머드 축제'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K-pop 콘서트, 머드락 페스타, 힙합 레이브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30일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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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