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정영진 "헤어진 전 남친이 새벽에 보낸 '자니?' 문자…90% 성적인 시도"

인사이트EBS1 '까칠남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까칠남녀' 시사평론가 정영진이 전 남자 친구들이 새벽 문자를 보내는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EBS1 '까칠남녀'에서는 '죽어도 못 보내, 안전 이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별 후에 문자를 보내는 유형에 대해 말하던 박미선은 "헤어진 연인에게 '자니?'라는 문자를 받아보거나 보낸 적이 있으세요?"라고 패널들에게 물었다. 


인사이트EBS1 '까칠남녀'


시사평론가 정영진은 "전 남자 친구가 보내는 문자 중 '자니?', '뭐해?', '잘 지내' 이 세 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에 보낸다"며 "목적은 성적인 시도가 90%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전했다.


인사이트EBS1 '까칠남녀'


특히 정영진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 여자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시도했을 때 성적인 관계까지 가는 게 힘이 든다"며 "전 여자친구는 성관계가 성립됐던 관계이기 때문에 다시 만나면 언제든 성관계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자를 보내는 거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봉만대 감독은 "개인차라고 봐야 한다"며 반박했고, 서유리는 "남자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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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BS1 '까칠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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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