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민의 투표로 구성된 그룹 워너원의 황민현이 티저영상에서 잘생긴 훈남 셰프로 변신했다.
지난 17일 워너원의 공식 홈페이지 '워너원고'에는 데뷔곡 첫 티저 'Wanna One티저무비 #1 황민현'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부엌에서 하늘색 셔츠에 앞치마를 맨 황민현은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민현은 음식 재료를 하나하나 손수 고르는 등 셰프같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섬세한 손길로 요리를 완성한 황민현은 두 그릇을 들고 고민했다.
이어 카메라를 응시한 황민현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어떤 게 좋은 것 같아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황민현의 말이 끝나자마자 워너원의 타이틀 후보곡 2개가 공개됐다.
첫 번째 후보곡 '활활'은 터프하고 섹시하며 두 번째 후보곡 '에너제틱'은 부드럽고 순수하다.
팬들은 후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곡이 타이틀로 쓰인다.
투표는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워너원고'를 통해 가능하다.
황민현을 시작으로 워너원 11명의 멤버 개인 티저는 매일 오후 1시 1분에 공개된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을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