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추자현, 우효광 커플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커플의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아침부터 '쪽쪽' 소리가 날 정도로 뽀뽀를 하며 일어났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로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 꽉 끌어안는가 하면 엉덩이를 토닥거려주며 카메라 앞에서도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았다.
해당 영상을 VCR로 보던 MC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고 놀라워했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뭐야~"라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면서도 못마땅해 하기도 했다.
그 순간 제작진은 '신혼의 뜨거운 아침으로 화면 조정중'이라는 재치 있는 자막을 내보냈다.
한편, 우효광이 아침 운동을 나간 후 추자현은 그를 위한 아침밥을 차렸다.
우효광은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뒤 아침 준비 중인 추자현을 뒤에서 안는 등 달콤한 애정을 연신 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