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경찰제복을 입고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17일 서울 광진수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박서준, 강하늘,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과 강하늘은 경찰 제복을 입고 등장해 남다른 제복핏으로 시선을 모았다.
극 중 경찰대생을 연기하는 두 사람은 경례를 하거나 선서를 하는 등의 퍼포먼스로 현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박서준은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하늘에 대해 "촬영 초반, 모두들 서먹서먹한데 강하늘은 스태프들 이름까지 외우고 있었다"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그의 미담을 전했다.
강하늘 역시 박서준에 대해 "서준이 형은 자기 촬영이 끝나도 다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다"며 "그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은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한편 영화 '청년경찰'은 '안내견', '코알라'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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