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없는 아이유에게 ‘현실 언니’ 이효리가 한 조언 (영상)

인사이트 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효리가 아이유에게 사귀고 싶은 남자가 있으면 '제주 바다'에 데려오라고 조언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아이유가 단둘이 산책을 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와 아이유는 손님들이 외출한 후, 청소와 설거지를 하며 민박집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트 JTBC '효리네 민박'

휴식시간, 작업실에서 낮잠을 자다 먼저 잠에서 깬 이효리는 아이유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산책로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고, 아이유는 이효리와의 외출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보며 반려견들과 산책하던 두 사람은 노을이 지는 모습에 잠시 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인사이트 JTBC '효리네 민박'

아이유와 급속도로 가까워진 이효리는 산책로에서 이상순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효리가 이상순과 사랑에 빠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자 아이유는 "사랑이 생기지 않을 수 없겠다"라고 감탄했다.

인사이트 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는 남편에게 사랑받는 자신을 부러워하는 동생 아이유에게 "꼬시고 싶은 남자 있으면 여기 데려와"라며 '현실 언니' 같은 조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효리와 아이유의 산책 데이트는 오는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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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