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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게 자동차 경적을 울려대며 난폭한 운전을 자랑하던(?) 운전자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 비웃음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에는 난폭한 로드 레이지를 선보이던 한 운전자의 모습이 포착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한 운전자의 뒷 차가 경적을 빵빵 거리며 비키라는 듯이 성질을 낸다.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로드 레이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답답함을 참지 못한 '분노의 운전자'는 결국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아 보란듯이 끼어들기를 시도한다.
그런데 그가 차를 들이 미는 순간 뜻하지 않았던 '사건'이 벌어진다. 때마침 갓길에 세워진 다른 차량에서 운전자가 문을 열고 나온 것이다.
로드 레이지가 몰고 있던 차량은 주차된 차량의 문에 그대로 충돌하면서 타이어 등에서 불꽃이 사방으로 튄다.
운전자는 그 모습을 보고 어찌나 고소했는지 큰 소리로 깔깔대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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