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뮤직 로맨스로 꼽히는 영화 '원스'가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원스'는 지나간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다.
영화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로 매 작품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음악영화의 거장 존 카니 감독의 데뷔작이다.
영화 '원스'
'원스'는 아일랜드의 더블린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영상미와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07년 국내 개봉 당시 10여개의 상영관에서 소규모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상영되며 누적 22만 관객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 '원스'에서 남녀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글렌 핸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영화의 모든 곡을 직접 작곡하고 불러 화제가 됐다.
영화 '원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