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밴드 버즈가 2년 7개월만에 팬들을 찾아온다.
14일 버즈는 공식 SNS를 통해 신규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8일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어스름한 저녁 불꽃놀이를 바라보고 있는 연인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이번 앨범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궁금케한다.
버즈가 이번에 발매하는 첫번째 미니앨범 'BE ONE'은 지난해 10월 싱글 '넌 살아있다' 이후 8개월만에, 앨범 형태로는 정규4집 'Memorize' 이후 2년 7개월만에 내놓는 앨범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버즈만의 감성이 묻어 있는 발라드곡과 빠르고 경쾌한 느낌의 곡 등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버즈는 지난 7일 250명의 팬들을 초대해 새 미니앨범의 수록곡 'Just One'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하는 시간을 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