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현실에서도 진짜 '히어로'가 된 영화 배우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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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현실도 영화처럼 '히어로' 물로 만들어 버리는 영화 배우들이 있다.


사람들은 영웅이 등장하는 영화에 무한한 열광을 보낸다.


히어로물에서만 볼 수 있는 통쾌한 액션 장면도 한몫하겠지만, 아마 못된 악당들을 혼내주고 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따뜻한 마음씨에 위로받기 때문이 아닐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트(wittyfeed)에는 현실에서도 영화 속에서처럼 '선행'을 행한 영웅 캐릭터들이 공개됐다.


아래 현실도 영화처럼 사는 멋진 배우들을 소개한다.


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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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으로 잘 알려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현실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지닌 것으로 유명한 배우다.


로버트는 현재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ALS 협회, 암연구센터,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Make-A-Wish Foundation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실제로 팔이 없는 소년을 위해 생체 공학 팔까지 선물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2.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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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 크리스찬 베일도 선행으로 주목받았다.


크리스찬이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를 촬영하고 있을 당시, 콜로라도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그 길로 다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병원으로 달려간 크리스찬은 병원에서 오후 내내 환자들을 돌봤다.


3. 크리스 프랫(Chris Pr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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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오브갤럭시에서 유머와 잘생김까지 담당하고 있는 영웅 크리스 프랫의 선행은 이미 할리우드에 소문이 나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크리스는 주기적으로 시한부 어린이들이 입원해 있는 소아병동을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다.


4. 휴 잭맨(Hugh Jac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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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울버린은 잔인한 성격으로 아무 망설임 없이 적을 제거하지만, 실생활에선 180도 다른 모습을 자랑한다.


휴 잭맨은 가장 기부를 많이 하는 할리우드 스타 중 한 명인데, 차와 커피를 파는 'Laughing Man Foundation'을 설립해 수익금을 모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회에 환원했다.


5.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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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도 휴 잭맨 만큼이나 기부를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픈 아이들을 위해 3000만 원 이상을 기부했고,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찾아가 즐겁게 해주기도 했다.


6. 마크 러팔로(Mark Ruff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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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로 변신하는 순간, 닥치는 대로 부수며 악당과 싸우는 마크 러팔로는 현실에선 자연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다.


마크는 물 절약 캠페인을 벌이는 'Water Defense'라는 단체가 20억을 모금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7.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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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 역시 영화에서도 현실에서도 인간미 넘치는 선행으로 화제다.


크리스는 최근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한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재단(Australian Childhood Foundation)의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도 했다.


어린이 병원 창문을 닦기 위해 슈퍼 히어로들이 출동했다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악당에 맞서 싸우는 슈퍼 히어로들이 어린이 병원의 창문을 닦기 위해 모두 출동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