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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워너원 쇼콘 티켓 암표 가격이 치솟고 있다.
13일 CJ E&M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의 팬클럽 대상 선 예매 티켓이 1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 같은 열기로 인해 현재 온라인 티켓거래 사이트에는 워너원 쇼콘 티켓 가격이 2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0만원에 거래되던 티켓 가격은 10시간여 만에 5배 이상 뛰었다.
Instagram 'wannaone.official'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선 예매는 유료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만 진행했을 뿐인데 벌써부터 양도와 재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팬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의 선 예매는 공식 팬클럽에 한해 1인 1매로 제한했지만, 예매 시작 전부터 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폭주해 서버 마비 현상을 일으키는 등 워너원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국내 아이돌그룹 최초로 고척돔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Instagram 'wannaone.official'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