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에이~나를 놓치면 손해요 "
지난 12일 아리따움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 동안 아리따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7월 멤버십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리따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화제가 된 래퍼 원썬이 출연한 광고가 공개됐다.
원썬은 '쇼미'에서 자신의 유행어가 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언급하며 아리따움의 세일을 알렸다.
원썬은 한국의 1세대 래퍼답게 화려한 랩으로 아리따움의 세일을 소개했다.
"어서 매장으로 달려 오래오. 물건이 너무 비싸 그건 오해요. 아리따움 세일은 내 손해요. 이걸 놓치면 손해요. 98년부터 이어왔던 노래. 2017 올해. 원썬's era 다시 도래. 아리따움 섬머 세일"이라며 리듬에 맞춰 완벽한 라임을 선보였다.
영상 막바지에는 원썬이 '쇼미'에서 탈락 직전 언급했던 'Let me do it again'을 패러디한 'Let me sale again'을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2001년 싱글앨범 '어부사'로 데뷔한 원썬은 Mnet '쇼미더머니5'에 이어 '쇼미더머니6'에 재기를 노리며 참가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방송이 나간 후 자신을 탈락시킨 후배 딘에 대한 비난이 일자 "딘은 잘못한 게 없다"라며 "음악은 주관적인 소리"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