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맏언니이자 리더 아이린이 멤버들도 인정하는 레전드급 엔딩을 찍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는 여름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걸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빨간 맛'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컴백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은 그야말로 상큼 발라한 '과즙미'를 뽐내 팬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신곡 '빨간 맛'은 레드벨벳 멤버들을 각각 수박, 파인애플, 오렌지, 키위, 포도 등 다섯 종류의 과일로 위트있게 표현한 곡이다.
"빨간 맛 궁금해 Honey",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여름 그 맛" 등 중독성 강한 노랫말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흥얼거리게 했다.
특히 아이린은 무대 엔딩에서 날카로운 콧대와 완벽한 옆모습을 자랑하며 남다른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 레드벨벳 멤버들은 아이린의 미모가 돋보이는 엔딩에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빨간 맛'을 발표한 레드벨벳은 현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