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의 전쟁(?)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10일 이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재준이 식탁 아니었음 큰일 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 하의를 탈의한 채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무 탁자가 절묘하게 강재준의 중요 부위를 가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은형은 강재준의 모습을 두고 "나무 티팬티의 향연, 식탁 뒤 궁금하지도 않음의 향연, 안구 정화 말고, 안구 정화조의 향연, 가게 때문에 지치지만, 절대 끝나지 않는 전쟁-천사와 악마의 강강술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들 부부의 장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 부부는 서로의 엽기적인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유쾌한 신혼 일상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 커플은 SBS 공채 개그맨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0년 동안 사랑을 싹키워 지난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