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오늘(11일) 최종회 앞둔 '쌈마이웨이' 마지막 예고편 (영상)

인사이트KBS2TV '쌈마이웨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이은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 숱한 화제를 낳은 드라마 '쌈마이웨이'가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마지막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KBS2TV '쌈마이웨이'는 '너 나한테 말 걸지마'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고동만(박서준)이 자신을 걱정하는 최애라(김지원)를 생각하며 "걱정이 되면 헤어지지를 말든가"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지난회 방송에서 애라와 안타까운 이별을 한 동만은 김탁수와의 재대결을 위해 운동에만 집중했고, 두 사람은 곧 링 위에서 다시 만났다.


격투기 장내 아나운서가 된 애라는 동만과 탁수의 경기 재개를 선언한 후 경기장 옆에서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본다.


인사이트KBS2TV '쌈마이웨이


또 영상 말미에서 동만은 자신의 주위를 서성이는 애라에게 "네가 내 눈 앞에서 얼쩡대면서 말까지 걸면 나는 못 참아. 그러니까 나한테 말 걸지 마"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헤어진 백설희(송하윤)를 잊지 못한 김주만(안재홍)은 설희의 아버지 생신날 집으로 찾아갔다가 설희의 오빠들과 마주친다.


덩치 큰 오빠 두 명이 무서운 표정으로 "너 설희랑 헤어졌다며. 근데 우리 집에 왜 와"라고 따져 묻자 주만은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던 두 커플이 모두 헤어진 가운데 오늘(11일) 최종회에서 과연 어떤 결말이 나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쌈 마이웨이' 마지막회 방송은 오늘(11일) 오후 10시 KBS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인사이트KBS2TV '쌈마이웨이


Naver Tv KBS2TV '쌈마이웨이'


"그냥 사귀지 말 걸 그랬다" 이별 택한 박서준♥김지원 (영상)격투기를 둘러싼 의견 대립으로 동만과 애라가 눈물의 이별을 택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