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이 평소 과묵한 모습을 벗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학구열로 브레인에 등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폭풍 성장한 스타 베이비'라는 주제로 어느새 훌쩍 자란 스타들의 2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배우 성동일의 아들 준이는 명석한 두뇌와 함께 훈훈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tvN '수업을 바꿔라'에 출연해 미국의 학교를 체험하고 있는 준이는 해외 연수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현지 학생들 앞에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영어로 친구들에게 퇴계 이황을 설명해주거나 어려운 수학 문제를 척척 풀어내며 아빠 성동일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성동일과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수줍음만 탔던 준이는 어느새 친구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히 발표하는 똘똘한 소년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