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남자친구만 챙기는 설아·수아 누나들 때문에 심통난 대박이 (영상)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자친구만 챙기는 설아, 수아 누나들에게 대박이가 심통을 부렸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아, 수아 비글 자매가 남자친구 민하를 집으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친구의 등장에 졸지에 찬밥 신세가 된 대박이는 바닥에 엎드려 '좌절 모드'에 돌입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저녁 식사 시간 찾아왔고 아빠 이동국은 손님 민하를 위해 크림 스파게티로 저녁을 대접했다.


저녁에 앞서 물로 건배하는 와중에도 남자친구 민하랑만 건배를 하는 비글 자매 때문에 대박이는 소외감을 느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 모습을 본 아빠 이동국이 "시인이도 건배한 번 해줘"라며 누나와 건배를 유도했지만, 시늉만 하는 누나에게 대박이는 "안 닿았자나"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민하와의 저녁 식사에 한껏 들뜬 누나들의 모습에 대박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현실 동생'의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는 민하의 스파게티를 떠먹여주거나, 입을 닦아 주는 누나들의 모습을 보며 못마땅해했다.


입가에 크림을 잔뜩 묻힌 대박이는 자신의 입도 닦아 달라며 깨알 어필했지만 이마저도 무시당해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투명인간 취급을 당한 대박이는 자신의 입을 본인이 닦아내며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빠 이동국은 벌써부터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빼앗긴 설아, 수아에게 서운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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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카프 두르고 설아·수아 데이트 현장 염탐하는 '대박이'와 '꾸기' 아빠'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과 대박이가 설아·수아 누나들의 데이트 현장을 미행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