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컴백과 동시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섹시퀸' 이효리.
뿐만 아니라 남편 이상순과의 제주도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의 이효리는 소탈하고 털털한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꿀 떨어지는 달달한 애정표현은 모든 커플, 부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남편 이상순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이효리의 매력은 무엇일까.
1. 어디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
KBS '해피투게더3'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수용은 이효리에게 "활동을 안 한지 4년 되지 않았냐"며 "생활비는 어디서 나냐"고 이효리를 걱정했다.
이효리는 "지금 저한테 생활비 걱정하시는 거예요?"라며 "저 이효리에요!"라고 발끈하는 모습과 함께 당당함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2. 솔직 털털한 성격
mbc '라디오 스타'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이효리에게 "결혼을 결심하고 바람 피울까 봐 걱정을 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효리는 "늘 걱정이었다. 남편이 바람필까봐가 아니라 내가 그럴까 봐"라고 장난스럽게 답하며 솔직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3. 꾸밈없이 자유로운 모습
jtbc '효리네 민박'
'효리네 민박'에서 "내 좁쌀이들 괜찮아? 예전에는 가리려고 했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았어"라며 화장기 하나 없는 쌩얼을 공개했다.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일상을 즐기는 이효리의 모습은 자유로움 그 자체였다.
4. 소신있는 행동
jtbc '뉴스룸'
지난 달 29일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한 이효리는 위안부 문제, 환경문제, 동물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못할 말은 아니죠"라며 "하고 싶으니까요. 마음이 가니까요.저는 참는 성격이 못 되거든요"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5. 무대를 장악하는 섹시함
sbs '인기가요'
이효리는 4년 만에 돌아온 컴백 무대에서 블랙 의상을 입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원조 섹시퀸'이 돌아왔음을 제대로 알렸다.
6. 남심을 녹이는 애교
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는 자신을 "예쁘다"고 칭찬하는 남편 이상순에게 "오빠 뽀뽀해줘"라며 달달한 애교를 부려 이상순의 마음을 녹였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