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죽어도 못 헤어져" 6년 여친 송하윤에 매달린 안재홍 (영상)

인사이트KBS2TV '쌈마이웨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 싫어. 안해. 나 죽어도 못 헤어져. 나도 할 수 있는거 다 해볼거야. 막 매달릴거야"


김주만(안재홍)이 백설희(송하윤)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에서는 설희에게 절대 헤어질 수 없다며 매달리는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만은 홈쇼핑 상품으로 랍스터를 준비하다가 설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애달픈 눈물을 흘렸다.


그날 저녁, 설희의 집앞을 서성이던 주만은 퇴근하는 설희와 딱 마주쳤다.


인사이트KBS2TV '쌈마이웨이'


설희는 "그만해. 이제 그만하라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만은 "우리 6년 동안 딱 두달 나빴잖아. 나머진 정말 좋았잖아"라고 헤어짐을 되돌려주길 부탁했다.


하지만 설희는 "6년 만난 것 그리운데 마지막 2달 때문에 돌아가기 싫어. 사람 변하는 것 보는 거 못할 짓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주만은 "죽어도 못 헤어져. 나도 할 수 있는 것 다 해볼거야. 후회없이 매달릴 거다"라고 말하며 설희에게 못박았다.


설희에게 선물을 안기고 위층으로 뛰어 올라간 주만은 "나는 너 엄청 사랑한다. 너 아니면 결혼도 안 해"라며 재결합 의지를 다졌다.


한편 '쌈마이웨이'는 오늘(11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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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TV '쌈마이웨이'


Naver Tv KBS2TV '쌈마이웨이'


송하윤, 집앞까지 찾아온 남친 안재홍에 "그만해, 이제 그만하라고!"KBS 2TV '쌈, 마이웨이' 송하윤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집앞까지 찾아온 안재홍에게 그만 찾아와줄 것을 요구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