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가수 이효리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는 껌딱지 남편 이상순이 함께였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효리의 타이틀곡 '서울'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효리는 LA 사막 배경을 시작으로 서울, 제주도에서도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제주도 촬영 현장에는 이효리를 응원하러 온 남편 이상순의 모습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효리는 촬영 도중 멀리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에 "아 이상순!"이라며 박장대소했다.
이후 그대로 남편에게 달려간 이효리는 이상순 등에 업혀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이상순의 방문에 이효리는 행복했던지 흥을 폭발시키며 요상한 춤사위를 펼치기도 했다.
남편 이상순은 묵묵히 이효리 곁을 지키며 껌딱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타이틀곡 'SEOUL(서울)'은 이효리가 직접 작사했으며, 제주도에 살면서 느꼈던 서울에 대한 그립고 보고 싶은 마음을 가사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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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