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개봉 이틀째인 지난 6일 관객 수 40만 4,589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95만 6,464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인기 고공행진이 이어진다면 개봉 3일째인 오늘 100만 관객 돌파는 쉽게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고향인 '마블'로 귀환한 스파이더맨이 어떻게 변화됐을지 기대감을 모으며 수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역대 최연소 스파이더맨으로 꼽히는 톰 홀랜드가 출연해 소녀 팬들의 기대감 역시 더했다.
전 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한 이후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완벽한 스토리와 깔끔한 액션신으로 이변 없는 성적표를 받으며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다.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지금보다 더욱 놀랄만한 흥행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