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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복을 한껏 차려 입고 눈 위를 구르는 한 아기(?)의 깜짝 반전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2월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겨울날 바깥 산책에 신이 난 한 아기가 외투와 목도리로 무장한 채 서 있다.
눈밭을 깡충깡충 뛰어다니며 하얕게 펼쳐진 눈 위에 온 몸을 던지는 아기는 이내 엄마의 품에 안긴다.
영상의 반전은 여기서부터다. 엄마가 모자를 걷어내자 얼굴을 빼꼼 드러낸 아기는 다름아닌 귀여운 원숭이였다.
이 원숭이는 총총거리는 발걸음으로 다시 눈밭을 헤집고 다닌다. 마치 어린 아기가 뛰어노는 듯한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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