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야구 경기장에서 치킨 먹방을 하다 경기 중계 영상에 포착돼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시구하러 와서 닭 다리 먹는 혜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4월 2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걸스데이 혜리와 이날 함께 동행한 소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혜리는 마운드에서 시구를 시타석에는 민아가 자리해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구가 끝나고 맏언니 소진과 경기를 관람 중인 혜리는 야구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간식인 치킨을 한 손에 쥐고 뜯으며 경기를 즐겼다.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 보이거나 응원하는 팀 경기가 잘 풀리는 듯 방방 뛰는 해맑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혜리가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응답하라 1988'의 성덕선이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