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늘(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 예매율 8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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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omholland201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늘(5일) 개봉하는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극장가 싹쓸이를 예고했다.


5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예매 관객수 244,303명으로 예매율 81.1%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이제훈 주연의 영화 '박열'이다. '박열'의 예매 관객수는 15,804명, 예매율은 5.2%이다.


3위는 예매 관객수 10,392명, 예매율 3.4%인 '옥자', 4위는 예매 관객수 8,284명, 예매율 2.7%인 리얼이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틸컷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위인 '박열'보다 무려 15배 넘게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201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이후 3년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역대 스파이더맨 중 최연소인 15살 고등학생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의 멤버가 되고자 하는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어니 분)으로부터 최첨단 스파이더맨 슈트를 선물 받은 후 악당 벌처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방학 시즌을 맞아 개봉한 만큼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연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이 개봉 후에도 계속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틸컷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개봉 전 국내외 언론에 역대급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저명한 외신들은 "결점이 없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는 영화", "'스파이더맨2' 이후 최고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최고의 피터 파커" 등의 호평을 앞다퉈 쏟아내며 마블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인사이트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내일(5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예매율 74% 돌파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