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부상으로 청각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TV '쌈 마이웨이'에서는 김탁수(김건우 분)와 맞붙게 된 고동만(박서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탁수는 자신이 경기에서 밀리자 반칙을 썼고, 고동만은 부상으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고동만은 "싸울 수 있다"며 경기를 재개하라고 소리쳤지만, 결국 그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는 무효처리가 됐다.
경기 무효로 고동만이 좌절한 이때 김탁수가 코피를 흘리며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가며 태세가 전환됐다.
다친 고동만을 보고 충격받은 최애라는 "그냥 이것 좀 안 하면 안 되냐고"라며 울며 소리쳤지만, 고동만은 귀에 들리는 이명에 멍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애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자 고동만은 "왜 말을 안 해"라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TV '쌈 마이웨이'는 종영까지 총 2회가 남았으며 후속작으로는 '학교 2017'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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