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버액션 토끼'가 '실사'로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는 '오버액션 토끼' 팝업스토어가 오픈했다.
해당 스토어에는 '오버액션 토끼' 인형, 스마트폰 케이스, 거울, 물병 등 다양한 문구와 생활용품이 판매되고 있다.
'오버액션 토끼' 특유의 촐싹거리는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스토어의 제품들은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깜찍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는 실물 크기의 '오버액션 토끼' 인형 탈을 쓴 사람이 종횡무진하며 팝업스토어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벤트성으로 진행되는 '오버액션 토끼' 팝업스토어는 오는 9일까지만 운영된다.
때문에 '오버액션 토끼' 캐릭터의 실사를 만나보기 위한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해당 팝업스토어는 장시간 줄을 서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